【포항뉴스/이지폴뉴스】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난 ‘07. 12. 19 청도․영천지역에 나타난 대규모 금품살포 등 선거불법 의식을 사전 차단하고, 경북을 선거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08. 3. 18(화) 10:30 지방청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수사경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선관위 전문강사를 초빙, 실무에 필요한 선거관계법 및 판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간 첩보수집 공조방안, 주요 선거사건 수사사례․기법 발표 및 주제발표․토론을 실시하여 다시 한번 불법선거 차단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워크숍에서 도출된 첩보수집 기법 및 단속 방향을 바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총선 막바지 수사력을 집중하여 실질적인 예방 홍보와 단속활동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선거브로커 등의 선거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금품살포, 후보비방, 공무원 선거관여, 불법사조직 운영, 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하였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 20 제18대 총선 예방․단속활동과 관련하여 도내 수사․정보․보안․생활안전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3. 12에는 선관위 강사를 초빙 지방청 全 경찰관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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