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TV/이지폴뉴스]

모든 일은 먼저 마음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말은 곧 마음속에서 이뤄진 일은 현실에서 이뤄지도록 되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바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나의 세계를 바꿔갈 수 있다니, 얼마나 놀랍고 강력한 일입니까?


행복한 부자는 행복한 말, 행복한 얼굴, 행복한 마음으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행복한 말, 얼굴, 마음을 지향하다 보면 실제로 행복이 자신의 삶 속으로 끌려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행복한 마음에 집중하면 행복한 일들이 생깁니다. 행복한 부자는 좋은 것에 감사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고맙다는 감정을 가지며, 자신의 생각을 감사로 늘 환기시킵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은 가난한 삶을 만들어냅니다. 빚을 생각하면 빚이 현실로 나타나고, 부채를 걱정하면 부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법칙에 의해서입니다.


지금까지 무심히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부정적인 말을 해온 분이라면 다음과 같이 마음을 바꾸어보십시오.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나에게는 하루 내내 좋은 일만 생길 것이다.”

“나를 위해 준비된 유익한 일들이 오늘도 나를 기다리고 있다.”

“좌절과 불안, 어려움, 그 어느 것도 내가 꿈꾸는 풍요와 부, 성공의 이미지를 빼앗아가지 못한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다. 그분은 늘 좋은 것을 주길 원하시고 또 지금 그것을 주신다.”


부자인생으로 바꾸는 또 다른 힘은 행복한 얼굴 표정으로부터 나옵니다. 부자의 얼굴에는 ‘부자 라인’이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면 표정이 매우 밝습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잘 웃습니다. ‘부자라인’이라는 것은 미소를 항상 머금은 입 주위의 웃음 라인입니다. 긍정적인 사고가 얼굴에 나타납니다.


밝고 환한 표정은 인생을 바꿉니다. 『부자가 되는 비결』이란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데이브 램지는 자신이 돈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데 있어서 20%의 지식과 80%의 행동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를 부자로 만든 80%의 행동에 대해 데이브 램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가지 어려운 일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그것만 실천할 수 있다면 탄탄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일이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장애물을 넘는 일입니다.”

그는 어떤 행동의 변화로 나 자신이라는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하다가, 한 가지 흥미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일이 잘 안 풀리면 주로 남의 탓을 합니다. 탓할 사람이 없으면 운이 없어 그렇다며 원망합니다. 나도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둡고 무겁고 무섭고 매력 없고…. 먼저 얼굴 표정에서 부자가 되지 않으면 인생이 안 풀린다는 것을 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아침에 거울과 마주하는 시간으로 일과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울에 비친 ‘나’라는 장애물 즉, 무겁고 비관적이고 우울한 표정을 바꾸는 것이 행복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행운을 잡기 위해선 우선 웃는 사람이 될 것을 권합니다. 사람은 웃을 때 우리 몸의 근육 650개 중 231개가 움직이면서, 에어로빅 5분 이상의 운동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및 호흡기능이 원활해지고 면역체계도 강화되고 뇌 산소 공급이 늘어 머리가 맑아지는 등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암환자에겐 진통의 효과까지 나타납니다.


알렉시스 카렐 박사는 “얼굴 색깔과 위 색깔은 같다”고 했습니다. 얼굴이 웃으면 위도 웃습니다. 얼굴이 찡그리면 위도 찡그리게 됩니다. 그래서 소화불량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에 근심이 있으면 위에도 근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렐 박사는 “염려와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일찍 죽는다. 웃어라, 그러면 오래 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웃음으로 근심과 염려,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습니다. 웃음은 생후 두 달부터 시작돼 여섯 살 무렵엔 하루 300번가량 웃는다고 합니다. 어른이 되면 웃는 횟수가 하루 15번 안팎으로 줄어듭니다. 스트레스에 짓눌려 거의 웃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웃음에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웃음은 교감신경의 활동을 억제해 불안 초조 긴장 등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 상태를 이완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심장박동 둔화, 소화액 분비 증가, 장운동 촉진 등으로 몸이 편안해집니다.


웃음이 좋은 줄 알아도 웃을 일이 없는데 어떻게 웃느냐고요? 전문가들은 훈련을 통해서도 웃는 습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가짜로 웃어도 진짜로 웃는 것과 동일하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웃어도 자율신경이 이완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무력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훈련도 필요하고 유익하지만, 진정한 내면의 기쁨이 표출되어야 얼굴 표정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얼굴 표정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써 내면의 어둡고 우울한 생각들을 몰아내고 하나님의 선하심, 인도하심과 확신, 미래에 대한 소망과 영광, 용서하심과 의로움 등으로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사람의 얼굴 표정은 환하게 변화됩니다.


스펄전 목사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의 대설교자 조셉 파커 목사는 누구보다 기도를 강조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종종 집회에서 사람들에게 묻곤 합니다.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안 하는지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지 아십니까? 기도를 열심히 하는지 안 하는지는 얼굴이 증명해 줍니다. 늘 주님과 함께 기도하는 사람에게서는 그의 인상에서 주의 정원에 피어 있는 향기로운 꽃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기도로써 마음의 근심과 염려를 벗어버리고 밝고 환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이 얼굴 표정을 통해 드러나고, 모든 일에 너그럽고 적극적이면서 성공과 축복을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김성광 목사의 저서 「부자자격증」에서 발췌-

김성광 목사, 굿뉴스강남 논설위원(www.gnkn.net), 강남교회-강남금식기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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