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영주시 선비촌이 전통문화 체험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시에서 선비문화 체험 관광자원 확충을 위하여 심 혈을 기울여 조성한 영주 선비촌이 동남아 지역의 관광객들에 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대학생들의 전통문화탐방지로 각 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시박람회에 참석 홍보 및 마케팅을 실시하여 모집한 1,000여명 중 관광객 12명이 3월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선비촌을 체험하며

2007. 5. 10 영주시 ․ KT&G간 MOU 체결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전통문화탐방단 1차 120명이 3월 25부터 1박2일 동안 선비촌에서 숙박 및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 8,000여명의 대학생이 선비촌에서 전통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이러한 결과는 영주시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차별화된 전 통문화체험 관광자원 조성과 유교문화권인 동남아지역을 대상 으로 타켓마케팅을 실시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 되고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확충과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영주시를 국제적인 고품격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로 영주선비촌에서 숙박을 하게 되며, 기 업탐방으로 영주 KT&G 기업소개, 문화탐방으로 부석사견학, 소수서원/소수박물관, 선비촌 견학, 전통문화체험으로는 죽령옛 길, 전통혼례, 천연염색, 떡메치기, 탁본, 선비문화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참여신청은 영주시홈페이지(http://tour.yeongju.go.kr), 한국전통문화탐방단(www.ktngdresm.com)으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한국전통문화탐방단 운영국 02)569-9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대상 및 일정은 전국 대학생이 대상으로 전통문화 관련학과 및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기타 단체이며 참여인원은 1회당 90명/130명(버스 차량 2~3대 기준)이다.

일정은 1박2일이며 참가비용은 KT&G에서 숙박 및 식사 제공, 프로그램운영비용, 여행자보험 등 전액 지원하며 영주시에서는 차량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 탐방단 운영을 통하여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를 널리 알려 우수한 전통문화의 홍보와 관광객 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참고사항]

2007년도 전통문화탐방단 참여인원 49회 3,350여명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미래세대에 대한 전통문화도시 영주이미지 홍보 및 영주시 브렌드 가치 제고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력한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7년도 싱가포르 및 동남아 관광객은 2,200이 선비촌을 방문하여 숙박 및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영주선비촌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고

2008년도 KT&G 사업으로 한국전통문화탐방단 40회 6,600명, 영주테마사진공모전 4회 300명, 외국유학생초청 5회 200명, 농촌봉사활동 250명, 영주시 학생 서울광광투어 및 영주 문화축제 탐방 등 8,000여명을 계획되어 있다.

2008년 3월 25일부터 안동과학대 120명, 3월 27일 충북대학교 90여명이 2회 참여하게되며

4월4일, 4월10일은 단국대학교에서 각각 80여명, 9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전통문화탐방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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