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 삶으로 만든 노래 대신 불러주는 가수 되고파

그룹 ´파란´, 3집 앨범 국내 활동 시작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그룹 파란이 오는 11일 3집 앨범을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앨범은 멤버 피오(이수인)군의 자작곡을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하며 3집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2년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하는 파란 3집은 기존 파란의 음악과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특히 멤버들의 화음과 감미로운 발라드 선율(스트링)이 돋보인다.

주로 발라드 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 콘셉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사계절이었다. 그러나 발매 전 콘셉트가 ´모든 사람은 노래다´라는 의미가 담긴 ´URMS´로 변경됐다. ´URMS´는 ´you are my song´의 약자.

파란이 선택한 이번 ´URMS´는 개개인의 삶으로 만든 노래를 대신 불러주는 가수, 그리고 이젠 그 ´가수´가 되고 싶다는 파란의 마음이 담겨있다.

즉 기쁨, 슬픔, 희망, 절망 등의 감정이 무수히 반복 되는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있다. 다만 그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을 뿐이고 그걸 노래로 대신 불러주는 것이 바로 가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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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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