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만 3천여개로 확대

[희망뉴스/이지폴뉴스]경상북도는 일자리가 있는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도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당초 7,673개에서 12,755개자리로 대폭 확대 하고, 민간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올해 109억원을 투자해 환경지킴이, 실버케어, 어린이보호 사업 등 노인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제공코자 시행하고 있다.

또, 민선 4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7만개 만들기’와 현정부의 노인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도비 및 시군비 15억원을 투자해 5,082개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일자리확대를 위한 세부추진계획은 크게 ①노인일자리사업 인프라구축 ②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 ③시군별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④민간노인일자리 개발·제공으로 나눠서 추진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분야의 노인적합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복지전문 인터넷신문 희망뉴스(www.TheDreamNews.com)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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