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 내 600여미터의 야생화관찰로 조성
이번에 조성하는 관찰로에는 야생 원추리, 애기 범부채, 맥문동, 참나리 등 야생화 5종 12만본과 제방을 따라 사계절 장미 12품종 8,500본을 식재하여,
공원을 찾는 주민 및 관람객에게 사계절 볼거리 제공은 물론 학생들의 야생화 관찰 학습공간으로 조성한다.
한편 예산절감을 위하여 엑스포조직위 전 직원(사무총장 민명강 등 29명)이 참여하는 직영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 김명중 전시팀장은 “오는 5월 2일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600여미터의 관찰로는 야생화와 사계절 장미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게 될 것이며,
시원한 동해바다와 왕피천이 한데 어우러져 엑스포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로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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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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