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슬림 프로 EX-F1, 고속화상처리엔진 LSI 탑재

카시오 신제품 디카 ´엑슬림 프로 EX-F1(Casio Exilim PRO EX-F1)´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젭센코리아㈜(대표:이종남)가 1초에 60컷 초고속 연사가 가능한 신제품 디지털카메라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Casio Exilim PRO EX-F1)을 전격 출시하고 30일 제작발표회를 프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가졌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EX-F1은 고속 CMOS 센서와 고속화상처리엔진 LSI를 탑재하여 1초에 60컷 ´초고속 연사´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보다 자세하게 포착할 수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나 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초고속 연사´기능은 1매/초~60매/초의 사이에서 속도 변경 가능하며, 셔터를 누르기 전의 화상을 60매/초의 고속 연사로(최대 60매까지) 버퍼메모리에 기록하는 ´패스트 연사´도 가능하다. 그리고 ´슬로우 라이브´ 기능은 눈앞의 아주 빠른 움직임을 액정 모니터에서 마치 시계의 흐름을 느리게 한 것 같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여유 있게 보면서 촬영할 수 있어 결정적 순간에 셔터를 누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EX-F1의 플래시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고속 연사를 가능하도록 특별히 고안됐으며, 이를 이용해 최대 20매의 연사가 가능하다. 내장된 LED라이트 사용시, 10매/초부터 60매/초의 고속 연사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엑슬림 프로 EX-F1의 ´하이 스피드 동영상 기능´은 최대 1200프레임/초의 하이 스피드 동영상 기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빠른 움직임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촬영속도는 300프레임/초, 600프레임/초, 1200 프레임/초로 조절이 가능하며 동영상전용 REC버튼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화상 사이즈 1920X1080 픽셀, 60프레임/초의 아름다운 풀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시판하고 있는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풀 HD TV로 직접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카시오 엑슬림 프로EX-F1은 600만 화소로, CMOS 시프트 방식의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장착,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진 작가 및 하이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개발되었으며, 초고속 연사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험실의 과학자나 연구원이 사용하여도 무리가 없다.

카시오 디지털 카메라 공식 수입업체 젭센코리아㈜ 측은 "카시오 엑슬림 프로 EX-F1은 초고속 연사 기능이 특화된 제품으로, 스포츠, 여가 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카시오 엑슬림 프로EX-F1은 4월 30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된다. 가격은 1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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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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