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일간연예스포츠] 드디어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런데 처음 가는 배낭여행이라 날짜는 다가오는데 무엇부터 어떻게 배낭여행 준비해야 할지 몰라 엄두를 내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다. 선배와 친구들에게 물어보아도 두서없는 대답만 오갈 뿐, 좀 더 효율적인 배낭여행 준비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배낭여행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

배낭여행 노하우가 똘똘 뭉친 내일여행(www.naeiltour.co.kr 02-6262-5000 )이 제안하는 유럽 배낭여행 출발 준비 45일 작전. 배낭여행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보자.

D-45 여행 형태, 기간 및 예산잡기
배낭여행의 준비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행사 선정하는 일. 그다음에 희망 목적지의 배낭여행 형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배낭여행 기간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배낭여행 상품가격은 어느 정도 인지, 인터넷과 여행사의 안내 책자 등을 참고로 조사한 후 예산에 맞추어 결정한다. 총 배낭여행 경비를 산출할 때에는 상품가 이외에도 식비, 교통비, 잡비 등 현지 체제비와 추가 경비 등을 고려해야 한다.

D-43 여권 신청하기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여권용 사진 (3.5x4.5)2장, 신분증, 주민등록 본을 지참하고 가까운 구청 여권과를 방문한다. 복수 여권(10년)은 5만5,000원, 단수여권은 2만원의 비용이 든다. 특히 해외 출국이 많고 배낭여행을 많이가는 여름 시즌 전에는 여권과에 많은 사람들이 여권을 만들려고 몰리니 여권을 발급 받으려면 일찍 서두르는 게 좋다.

D-42 전문 배낭여행사 알아보기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직접 여행사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상품을 고르자. 전문 배낭여행사를 선정 할 때에는 인터넷에서 홈페이지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 직접 여행사를 찾아가서 규모를 확인하고, 일처리 방법과 상담자의 전문성, 친절도 등도 눈여겨보는 것이 중요하다. 배낭여행 다녀온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여행사에서 개최하는 배낭여행 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D-37 배낭여행 상품 신청하기
배낭여행상품은 무형기이기에 일정으로는 모두 비슷해 보인다. 그렇다 보니 가격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출발 당일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의 질은 달라진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의 추천과 전문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만~20만원 아끼려다가 배낭여행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배낭여행 상품을 고를 때 무엇보다 이용 항공사, 호텔 위치와 수준, 호텔 숙박날짜와 야간열차 이동 횟수 등은 반드시 체크할 것.

D-32 배낭여행 가이드북 구입하기
배낭여행에서 가이드북은 필수품! 서점에 가면 관광지 중심의 배낭여행 전문 책자, 저렴한 가격의 숙소가 소개된 책자, 나라 중심의 정보 책자 등 여러 형태의 배낭여행 전문 가이드북이 있으므로 그 중에서 나에게 맞는 책자를 구입한다.

D-27 여행신청 재확인
이 무렵에는 여행사에서 연락하여 여행사에 신청한 이름과 여권의 영문 이름이 동일한지. 출발 날짜와 상품 신청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꼭 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혹시 배낭여행의 상품 종류나 출발 날짜와 상품 신청은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꼭 체크를 해보도록 하자. 혹시 상품 종류나 출발일을 변경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이때까지 완료 해야만 한다.

D-25 인터넷과 가이드북 완전 정복
배낭여행 가이드북과 인터넷을 통해 배낭 여행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눈여겨본다. 여행하게 될 지역의 문화나 역사, 대표적인 음식과 축제, 볼거리 등을 체크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사전 지식을 얼마나 알고 가느냐에 따라서도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D-22 여행경비 완납하기
출발일, 배낭 상품 종류 등에 변동이 없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다면 여행 경비를 완납한다.

D-20 세부 일정 잡기
이때부터는 가이드북을 참고하면서 세부 일정과 여행계획을 짠다. 여행가게 된다면 일정과 숙소가 정해진 상패이므로, 일정에 따른 도시들을 집중 공략하여 세부일정은 오전과 오후에 볼 것, 야경이 아름다운 곳, 관광지의 개관시간과 폐관시간, 휴무일등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세부 일정은 오전과 오후에 볼 것, 야경이 아름다운 곳, 관광지의 개관 시간과 폐관 시간, 휴무일 등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일정과 지역에 따라 먹거리나 교통수단 등에 대해서도 미리 공부 해보자.

D-17 여행 품목 리스트 작성
짐을 꾸리기에 앞서 여행에 필요한 품목을 체크하고 리스트로 작성해 본다. 이미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나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

D-14 미리 준비해야 할 것
여행 준비물 중에서 미리 챙겨야 할 것들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친구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빌려달라고 부탁한다든가, 큰 배낭을 새로 구입하는 등의 일은 일찍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의류, 신발, 보조 가방 등 쇼핑하는 데 제법 시간이 걸리는 것들은 먼저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D-10 장보러 가는 날
미리 작성해 둔 품목 리스트를 살펴보면서 불필요한 것은 제외하고 빠진 것은 없는지 검토한 후 준비물 구입에 나선다. 가격이 저렴한 대형마트에 가서 리스트를 보면서 꼼꼼히 체크하면서 구입한다.

D-7 오리엔테이션
드디어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때 에는 여권 복사본과 국제 학생증용 사진1매를 지참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여행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같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미리 만나 볼 기회이므로, 가능한 한 꼭 참석 하도록 하자. 이제껏 공부하다 생긴 의문점은 잘 체크해 놓았다가 이날 해결하도록 한다.

D-5 환전하기
오리엔테이션에서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요령껏 환전하다. 유로화가 통용되지 않는 영국은 파운드로, 스위스는 스위스 프랑, 나머지 국가는 유로로 환전한다.(체코 코룬은 한국에서 환전이 안 된다) 일일경비는 식비,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하여 한화로 하루 5~6만원 정도로 예상하면 된다. 그리고 체류일수만큼 곱하면 대략적인 총 현지 체제비가 나온다. 나중에 돈이 남아 재환전을 하여 수수료를 내는 일이 없도록 처음부터 꼼꼼히 계산하고 그 범위 안에서 지출하도록 한다. 기본적인 일정 외에 뮤지컬을 본다든가, 알프스의 티틀리스나 융프라우 요흐 등반 비용은 따로 추가한다. 공항 환전소는 환율도 높고 사람이 붐비므로 미리 환전한다.

D-2 짐꾸리기
드디어 최종 마무리 작업 시간, 각종 옷가지들과 카메라, 필름, 메모리카드, 간식거리, 비상약, 세면도구 등 여행 중 필요한 물건들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짐을 꾸린다. 짐은 되도록 가볍고 간편하게 꾸리는게 즐거운 배낭여행의 지름길.

D-DAY 기다려라 유럽이여, 내가 간다~!
공항에서 적어도 비행기 출발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한다. 만 24세 이상이면서 군미필자인 경우 공항 병무청 신고 센터에서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탑승수속을 마치고 입국 심사 후 탑승하면 준비완료!

http://www.esportsi.com 김재겸기자 kjg8240@esportsi.com
제보 및 보도자료 일간연예스포츠 & 연예스포츠신문<일간연예스포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