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100분 걸쳐 ´화이트트리´ 3종 전 품목 매진

[서울=유통데일리/이지폴뉴스]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미국의 대형 홈쇼핑 채널인 HSN에서 미백 기능성 제품인 ´화이트트리´ 3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6일과 8일(한국시간) 이틀 동안 HSN에서 총 5회, 100분에 걸친 ´화이트트리´ 3종의 런칭 방송을 통해 총 7,000세트 전 품목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달성, 약 22만 달러(한화 약 2억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더페이스샵은 QVC와 함께 미국내 양대 홈쇼핑 채널로 꼽히는 HSN을 미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삼아 이번 런칭 방송을 추진했다.

또한 이번 방송을 통해 현지에서 막대한 광고 효과를 얻은 동시에 까다로운 품질인증 과정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오는 8월 두번째 방송을 할 예정이며 HSN을 통해 ´화이트트리´ 외에 다양한 자연주의 제품을 소개, 미국 소비자에게 동양인의 아름다움과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섞여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대형 홈쇼핑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HSN 진출을 계기로 더페이스샵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함은 물론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든든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현재 뉴욕과 시카고, 산호세 등 미국에 4개의 로드숍 매장을 운영중이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유통데일리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