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증가 불구 북미지역 매출감소가 원인

[서울=유통데일리/이지폴뉴스]

매나테크(사장 테리 퍼싱어)가 지난 9일(현지시각)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매나테크의 1분기 매출은 9,15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1억 480만 달러에 비해 12.7% 감소했으며 230만 달러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매나테크의 이같은 실적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국제시장에서의 매출 13.9% 증가에도 불구하고 23.1%나 감소한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이 주 원인이다.

테리 퍼싱어 사장은 "북미시장에서 계속되는 법적 분쟁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이번 매나페스트에서 런칭한 판매자운동을 통해 앞으로의 성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유통데일리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