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중국 제2생산기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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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중국 제2생산기지 건설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8.05.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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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7만5천대 규모···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토일보/이지폴뉴스】두산인프라가 중국에 2번째 생산기지를 건설한다.

두산인프라는 13일 “중국 강소성 쑤저우시에 중국 제2의 생산기지인 쑤저우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쑤저우 공장은 1단계로 24만㎡의 부지에 총 1억9,200만 달러를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지게차, 미니 굴삭기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또 2013년까지 2단계 설비확장을 통해 연간 7만5,000대의 대규모 생산기지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두산인프라는 중국 시장점유율 1위인 옌타이 공장과 이번 쑤저우 공장에 최적의 생산시스템을 구축, 투톱 체제로 중국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지게차 시장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물류산업의 발전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고, 지난해 11만대 규모로 성장했다. 도시화와 농촌 개발로 미니 굴삭기 연평균 성장률은 60%에 달한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두산인프라는 육상과 해운 교통이 발달한 쑤저우시를 발판으로 지게차의 최대 소비지인 상해와 미니 굴삭기의 최대 소비지인 중국 남부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인근 지역에 위치해 있어 부품수급 부문에서도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 관계자는 “우수 인력과 저비용, 한국의 기술력이 융합된 이번 쑤저우 공장이 완공되면 중국 공정기계 시장에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지게차 및 미니 굴삭기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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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Lkw@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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