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미얀마 배전선로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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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미얀마 배전선로 복구 지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8.05.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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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이지폴뉴스】한전은 사이클론 피해로 전력망이 대부분 유실된 미얀마에 배전선로 복구용 기자재를 지원한다.

지난 5월 2~3일 양일간 미얀마 서남부 이라와디주와 양곤지역은 8호 사이클론 나르기수(Nargis)의 영향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풍으로 대부분의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80~90%에 이르는 전선로가 유실, 미얀마 정부는 우리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KOICA(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기자재를 긴급조달, 공동 배송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기자재는 40만불 규모의 배전선로용 전선으로, 배전망 복구에 가장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재이다.

미얀마는 현재 미국의 경제 제재 조치로 본격적인 시장개방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원유, 천연가스, 광물 등 막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력자원도 10만MW 이상의 잠재 개발용량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인도적 지원이 한국과 한국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향후 예상되는 미얀마 전력 사업 참여에 우호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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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Lkw@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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