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웨딩의 계절.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결혼을 맞이하는 커플들을 생각만 해도 미소짓게 되지만, 탈모 증상을 가진 부모님들은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아들이 탈모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 세대는 탈모 유전이 있어도 40,50대에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20,30대에 탈모가 시작되는 확률이 높아졌다. 결혼적령기인 이들에게 탈모는 정말로 괴로운 고민거리이다.

발머스한의원 강여름 원장은 "결혼 적령기인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보통 결혼하기 6개월 전부터 치료를 받기를 원합니다만, 1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단기간에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결혼을 앞둔 20,30대의 환자분들은 남성분들도 있지만, 여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부모님하고 상의하고 같이 찾아오지요. 딸의 결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모적인 부분에서 부모님도 책임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라고 이야기 한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이다. 이것은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과 생활하며 보고 배운 부분들이 대부분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부모님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평생 그 자식들에게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며, 운동을 하지 않으며 인스턴트 음식과 육식, 술과 담배를 즐기면 그 아들,딸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습관들이 결국엔 몸을 탈모가 되는 체질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강여름 원장은 "내원하는 탈모 환자들에게 내 아들 딸이 나 때문에 탈모자가 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어보면, 열에 아홉이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 자식에게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은 병증이니까요. 그래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어렵지만 먼저 고치라고 이야기합니다."

발머스한의원에서는 이런 결혼 적령기인 탈모 환자들에게 금을 이용한 골드허브테라피와 하수오, 숙지황 등을 이용한 농축한약을 처방해 탈모 진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체질 회복을 유도한다. 탈모 치료 과정에서 탈모자에게 나타나는 복합증상인, 수족냉증, 안구건조, 두피열감, 두통, 정력감퇴, 피로감이 동시에 어느정도 진정이 되며, 머리카락에 힘이 생겨 모발이 풍성하게 보인다.

"탈모 치료에는 마음가짐이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치료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짐과 동시에 자식에게 물려줘서는 안된다는 절박함으로 치료에 정성을 다한다면 탈모는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여름 원장이 말한다.

이제부터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탈모 체질을 회복시키고,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교정하여 자식에게 탈모를 물려주지 말자.

도움말 = 발머스한의원 강여름 원장 (www.balmers.co.kr)

이지헬씨엠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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