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DNTV/ 이지폴]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불우이웃동포 돕기에 나섰다.
이와 관련 협의회는 26일 예수교사도의신앙교회 본부(감독 박영근목사) 3층 사무실에서 일양약품(주)으로부터 기증받은 약품 10박스(15,000,000원어치 상당)를 불우이웃동포돕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은 회장 지왕철목사 및 임원들과 협의회 산하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박영근목사의 입회하에 진행됐다.

특히 일양약품 석수호 과장과 지왕철 회장 간에 기증약품과 인수증을 상호 전달했다.

지왕철 회장은 일양약품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발전과 귀한 물품을 기증해준 일양약품의 번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증에 앞서 지난 2월 22일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박영근 목사가 일양약품(회장:정도언) 본사를 방문, 회장 이하 담당직원 2명에게 불우이웃동포돕기사업 설명을 하고 의약품 기증을 부탁했으며, 의약품 재고상태와 제약법 저촉 여부를 검토한 후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에 기증하기로 약속받은 바 있다.

또한 이날 예가림(사장 정진연)으로부터 지난 3월 26일 기증받은 1,000,000원(도매가) 상당의 가방 2박스(100개)에 대한 물품인도 및 인수증 전달도 있었다.

협의회는 앞으로 약품 및 일상용품 등을 계속 기증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힘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본보이신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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