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이지폴뉴스】구미공단 내에 위치한 (주)태평양금속 노사(대표이사 홍성일, 노조위원장 김수문)는 ‘08.5.30(금), 대구지방노동청 구미지청 회의실에서 협력적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무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동판을 제작하는 등 ’노사 무한협력선언식‘을 개최하였다.


 



(주)태평양금속 노사는 지난 5.27(화), 별다른 마찰없이 임․단협 조인식을 갖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의 상생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오늘 선언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4.28(월) 대구노동청 이완영 청장 및 구미지청 마성균 지청장은 (주)태평양금속을 방문하여 노사대표를 면담하고,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노사간 신뢰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원만한 교섭타결을 당부한 바 있다.


 


대구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마성균)은 개별 기업단위의 노사협력선언 및 화합행사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내에 상생의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태평양금속의 노사 무한협력선언식이 이러한 협력분위기 확산의 주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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