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DNTV/ 이지폴]


 


대신 목회자를 위한 하나됨을 위한 큰잔치가 2일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새중앙교회(담임 박중식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큰 잔치는 교단을 섬기는 마음으로 목회자 위로의 시간을 마련한 것.


 


박중식목사는 “오늘 모임은 목회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우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인 사명을 더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어 주님의 나라 확장과 대신교단의 하나됨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이와 함께 “목회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하여 질적 양적 성장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우리의 해야할 바른 길을 찾는 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새벽 갯벌체험으로 시작된 이날 공식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3부 식탁교제, 4부 사례발표, 5부 체육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목회자로서 서로를 돌아보며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예배는 안요셉목사가 기도하고, 고창곤목사가 설교했으며, 김상록목사와 이재옥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장 고창곤목사는 “교회 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목회자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미나에서는 전국정원장 김승규장로가 등단해 강연했다.


 


김 장로는 “아직도 구원의 복음을 확신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면서 “성령에 충만하여 하나님의 백성답게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매월 교단 목회자를 위한 위로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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