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 이지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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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협 기자 kwh@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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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가 제9회 철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철강사진전에서 울산에 사는 김임진씨의 ´산업역군´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철강사진 공모전’에서 총 3,918편의 공모작품 가운데 김임진씨 등 총 62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임진씨의 ´산업역군´은 선박을 제조하는 과정중 철을 이용해 용접하는 장면으로 철의 강인함과 산업역군의 힘찬 모습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상에는 철로 만든 놀이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정상운씨의 ‘가족’ 등 2명, 은상에는 강복심씨의 ‘한강철교’ 등 3명, 동상에는 김영화씨의 ‘대교풍경’ 등 5명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등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10번째 맞는 철강사진 공모전은 그동안 사진 애호가로부터 국내 최고의 사진 공모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총 2만2,740점이 응모해  609점의 입상작을 선정,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각종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에 사용돼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6월 9일 철의 날을 기해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상설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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