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 뉴스캔】


 



 


´안전´이란 주제로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산업재해 안전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마련됐다.


 


라파즈 코리아는  "직원과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 수서동 사무실에서 ´현장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하룻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사무실로 출근해 ´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고 실제 연막탄을 터뜨려 비상대피훈련을 하도록 꾸며졌다. 또한 아이들이 대피장소에 훈련용으로 마련된 불을 직접 끌 수 있도록 소화기 실습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해 비상대피 및 소화훈련과 함께 아동 성범죄 예방에 관한 동영상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는 특징이 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프레드릭 사장은 "현장안전체험 행사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공유하고 아이들이 부모의 안전한 직장생활 속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식제고 수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동 성범죄 동영상 교육은 ´안전´이란 큰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라파즈 그룹의 현장안전체험 행사는 라파즈 코리아를 포함한 해외 70여개 라파즈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라파즈 안전의 달´ 행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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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협 기자 kwh@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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