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DNTV/ 뉴스캔]


 
오는 8월 25일 시상식 가질 예정



국내최초 사모들의 잡지인 「월간사모」주최로 지난 2월부터 공모해온 “제1회 사모간증수기 모집”이 5월 30일로 마감됐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보내온 글 중에서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본상 6편을 가릴 예정이다.



현실의 삶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지만 열 몫 스무 몫을 감당해내는 사모들의 삶의 질량을 무엇에 비할까.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펼쳐진 질곡의 삶 속에 찬란하게 빛나는 주님의 형상이 눈부시다.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인 백석대학교 부총장인 허광재 목사를 비롯한 서울 신학대학원의 이정현 교수, 우리교회의 오대선 목사, 소설가 이건숙 사모와 비전사모21의 대표인 전정희 사모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일 오전 11시 월간사모 사무실에서 1차 모임을 진행했다.



소설가 이건숙 사모는 “예전의 간증수기에 비해 문장력과 글의 구성력이 월등하게 좋아졌다.”고 했으며, 이정현 교수는 “문장이 화려하진 않아도 참 담백하다.”고 말했다.



우리교회의 오대선 목사는 “문장력은 떨어져도 간증수기이니 만큼 내용에 중점을 두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비전사모21 대표인 전정희 사모는 “한 개인의 역사가 담긴 글이니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있겠느냐? 심사가 참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6월 25일 최종 심사를 앞두고 각 심사위원들이 심의중이며, 본상 6편을 가리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고심하고 있다.



최종심의를 거친 작품과 수상자는 월간사모 8월호에 게재하고 세미나를 겸한 시상식은 경기도 시화에 있는 소망교회(이정현 목사 시무)에서 오는 8월 25일 사모들을 위한 “예배회복 세미나”(강사:이정현 목사)와 함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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