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DNTV/ 뉴스캔]


 안홍렬기자>


"보이지 않는 4차원의 영성으로 3차원을 변화 시켜라"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성장 핵심인 ´4차원의 영성 지도자 포럼´이 CCMM 우봉홀에서 20일 열려 세계 교회를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



이날 포럼 발기인 단을 포함한 200여명의 교계 유명 목회자와 기업인들은 사명선언문을 외치며 포럼의 비전을 함께 공유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결의했다.


 



4차원 영성은 하나님의 생각, 믿음, 꿈, 말을 통해 우리가 속한 3차원의 현실을 변혁시켜 영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원 영성의 창시자인 조용기 목사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믿음과 긍정으로 이를 가능케 한다"고 말한다.


 



이날 포럼에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는 축사를 통해 "4차원 영성지도자 포럼에 정치, 문화, 언론, 예술 포럼 등이 더해지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교회가 교회 담을 넘어 세상으로 가는 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영환 회장(CEO포럼 고문)은 "3차원세계를 흔들며 영향을 미치는 4차원의 영적인 원리를 조용기 목사님이 알아냈다"며 "이 4차원 영성을 책으로 출판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포럼으로 만든 것을 감사 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설교를 맡은 조용기 목사는 "오늘 우리가 창조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눈에 안 보이는 4차원의 세계를 알아야한다"며 "성경말씀을 통해 4차원의 생각을 알 수 있다"고 피력했다.


 



조목사는 "나는 삶속에 2가지 꿈이 있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유수한 교회를 세우는 것과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것 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목사는 "나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항상 꿈에 취해 살았다"며 "이 꿈을 가지고 사역해 온 결과 하나님이 이것을 다 이루어 주셨다"고 밝혔다.


 



설교에 이어 임명장을 수여했다. 목회자 포럼 대표회장으로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와 CEO포럼 대표회장으로 박성철 회장((주)신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윤목사는 해외에 출국중이여서 임종달목사(공동회장 전주순복음교회)가 대신 받았다.이날 윤목사는 해외에 출국중이여서 임종달목사(공동회장 전주순복음교회)가 대신 받았다.


 



이날 설교에 앞서 엄신형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는데 하나님께 첫 인물이 된다는 것은 피 눈물 나는 희생이 없으면 안된다"며 "조목사님은 하나님이 시대에 사용하시어 이 일이 마칠 때까지 사역 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길 총장(한동대, CEO포럼 고문)은 "내가 미국에서 거듭나 나사(NASA)에 근무할 때 조 목사의 집회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며 "카이스트 창조과학회에도 첫 초청인이 조목사님 이었다"며 조목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과학의 세계는 3차원인데 조용기 목사님이 4차원의 영적 세계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며 "사차원 영성에 대한 교육이 없는데 이 부분을 자신이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1부 창립예배와 2부 오찬 후 CEO와 목회자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4차원의 영성 지도자 포럼의 모토는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듯 사랑은 포럼의 기본적인 비전이다.


각 구성은 LOVE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비전으로 Leadership, Outreach, Value, Evangelism으로 나누어 진다.



이를 통해 4차원의 영성이 이 시대 세계 사회에 실천되어야 하는 영적 원리로 전파하고자 창립됐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CDN http://icdn.tv 에 있음>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