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고치고´


 


여름 날씨처럼 HOT하면서도 COOL한 캠프를 소개 할까 한다. 바로 후인인터내셔널에서 주체하는 캐나다 해외영어캠프이다.


 



후인의 2008년 국제 글로벌 리더쉽 캠프, 캐나다편에서는 캐나다 동부 Sania지역 비영리 재단인 YMCA단과 Lambton Outdoor Centre에서 글로벌 리더쉽 캠프에 참가하는 캐나다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캐네디언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는 <국제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캠프 >에서는 팀원과 워크샵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와 행사를 체험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신과 진취적인 생각, 한국의 젊은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래의 국가리더들과 그룹별 팀웍, 워크샵을 통하여 글로벌 교류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국제적 감각을 익힐 기회를 갖게 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원한다고 모두 다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한 팀에 15명의 소수인원으로 캠프가 진행되며, 현지 캐네디언 학생들도 참가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국제 글로벌 리더쉽 캠프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나이와 수준에 맞는 일정 부분 선발과정을 통과해야 하고,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버디 워크샵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더쉽 캠프에 참가자들의 가장 큰 수확은 24시간 또래의 캐네디언 친구와 함께하는 버디버디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하루 종일 같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학습을 위한 영어습득보다 오히려 행사준비와 리허설을 통해 여러 가지의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영어테스트와 인성테스트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참가자들은 더불어 버디버디 시스템을 통해 보다 자연스런 영어습득이 가능하며, 놀이보다는 조별작업을 통해 좀 더 깊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 국제 글로벌 리더쉽 캠프에서 요구하는 참가자상은 장래 글로벌 리더의 성향을 갖춘 지원자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다. 적극적인 마인드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가진 지원자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선발된 미래 글로벌 리더들은 캐네디언 홈스테이 가정과 비영리기관에서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는다. 온타리오주 YMCA재단에서 한국 참가자들을 위해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을 주관하며, 캐네디언 학생 프로그램을 비영리 Outdoor Centre에서 병행하게 되고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바베큐 파티와 나이아가라 투어, 교육청의 학교 방문, 시에서 진행하는 정식행사에 한국참가자들이 참가하여 공연하게 된다.


 



캠프장소는 실내 수영장 운동장을 포함한 최고의 운동 시설을 제공한다. 참고로 장기가 있는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하여야 한다. 참가대상은 8세에서 15세까지이며 팀 모집의 거의 끝난 상태이므로 인터넷 신청보다는 전화상담을 통해 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참가문의 02-581-2388(청소년,대학생 국제교류 전문기관 www.workcampkorea.or.kr)


 


뉴스캔/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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