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질랜드코리아타임즈/이지폴뉴스]경찰은 한국인 여행객 김재현씨(25)의 살해 사건에 관련된 세 번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26일 언론에 전했다.

25일 체포된 세 번째 용의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주 두 명의 용의자가 김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돼 체포되었으며, 김씨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어부 새논 브렌트 플리웰렌(28)이 김씨의 살해 사건 용의자로 26일 웨스트포트 지역법원에 출두했지만, 웨스트포트 출신의 두 번째 용의자는 법정에 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수사담당자 존 윈터 형사는 김씨가 웨스트포트에서 약 27km 떨어진 찰스턴 지역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시신을 찾기 위해 꾸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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