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클리닉 개설 및 인적 교류 확대

▲ 인하대병원,청도인민병원과 MOU 체결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중국 청도시 인민병원(병원장 왕옥춘)이 지난 4일 청도시 인민병원에서 진료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인하대병원은 한국 최초로 중국 대형병원과 진료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국제의료서비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병원측은 "청도지역의 한국인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민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수준을 높이며. 한.중간의 우의를 강화하기 위해 공평, 공정, 호혜호리의 원칙을 기본 협약 사항으로 두었다"고 전했다.


 


1차적으로 학술, 인적교류로 인하대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파견하여 인민병원에 국제클리닉을 개설하여 재중 한국인 및 중국 환자를 진료를 하고 인하대병원으로 파견된 인민병원 의료진 및 간호사를 연수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양병원은 의료진에 대한 예우, 진료수입 배분 등 실질적이고 상호 WIN WIN 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은 “금번 양병원의 MOU체결은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뿐 만 아니라, 중국에 체류중인 한국인과 현지 중국인들도 다양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선진 의료기술 전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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