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벽지 대체 인테리어 전용 도료 ‘예그리나’ 출시


【국토일보 / 뉴스캔】‘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인테리어 전용 페인트의 출시로 국내 벽지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 전망이다.


 


노루페인트는 최근 "인테리어용 프리미엄 도료인 ‘예그리나(Yegreena)’를 출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예그리나’는 ´예쁘고 아름답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한 현대인의 취향에 맞춰 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킨 노루페인트의 새로운 야심작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실내마감재로 페인트보다 벽지가 익숙하다"면서 "그러나 노루페인트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벽지를 대체하는 인테리어 전용 도료인 ‘예그리나’를 개발, 국내 벽지 문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설명했다.


 


‘예그리나’는 다양한 색상과 함께 텍스쳐 (texture) 질감 표현까지 가능해 한가지 제품 만으로도 고급스런 연출이 가능하다. 또 2∼3가지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거나 전용 롤러를 사용하면 색다른 컬러 및 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존의 벽지 위에 덧바르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 벽지나 건자재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최소화 한 ‘예그리나’는 ‘친환경마크’ 인증뿐만 아니라 도료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 자연친화적 요소에서 가장 앞선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따라서 페인트 문화에 익숙한 해외에서도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루페인트 양정모 사장은 “로하스의 핵심인 건강, 환경, 사회적인 측면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노루페인트의 최종 목표인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로하스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인테리어 도료의 사회적 저변 확대와 책임 시공 보증을 위한 YMS(Yes Master Service)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테리어 도료 전문연출가 육성, 배출을 담당하는 데코 스쿨을 운영, 라이센스를 발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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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협 기자 kwh@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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