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뉴스캔】포항시 구룡포, 도구, 북부, 칠포, 월포, 화진 6개 해수욕장 수질 2차 검사결과도 “매우적합”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6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각 4ℓ의 해수를 채수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4일 모두 적합판정 통보를 받았다.


 



수질검사는 해수욕장수질기준 운용지침에 의해 4개 검사항목(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과 대장균군수(MPN/100㎖)를 조사 분석한다.


 



검사결과 4개항목 합산점수가 8점 이하 기준치에 구룡포해수욕장이 6점, 도구해수욕장 5점, 칠포해수욕장 5점, 월포해수욕장 4점, 화진해수욕장 4점, 북부해수욕장 5점으로 기준치보다 아주 낮고, 대장균수도 기준치보다 휠씬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도심지 주변에 있는 북부와 도구해수욕장도 아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며 “해수욕장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백사장 환경 정비작업, 위생업소 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08년도 해수욕장의 개장시기에 맞춰 동해안의 청정바다와 싱싱한 수산물 먹거리인 포항물회, 포항과메기 등을 소개와 함께 26일부터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피서객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 포항뉴스에 있음>


<STRONG><FONT color=#000066><A title="포항뉴스 pohangnews" href="http://pohangnews.co.kr" target=_blank>포항뉴스 다른기사보기</A></FONT></STRONG>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