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봉~묘적령 구간 개방 및 도솔봉~사동리구간 폐쇄

【포항뉴스/뉴스캔】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중 그동안 출입금지 지역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도솔봉~묘적령(2.6 km) 구간을 올해 7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솔봉~묘적령 구간은 소백산국립공원의 비법정탐방로 지정되어 탐방객들의 출입이 금지되던 구간으로 기존 도솔봉~사동리구간을 대체할 뿐만 아니라 탐방객 집중 이용으로 인한 훼손지 자연복원은 물론, 신규탐방 수요 창출에 의미를 둘 수 있다.



 


도솔봉~묘적령 구간의 개방과 더불어, 도솔봉~사동리 3.2km 구간은 이용 탐방객의 감소와 탐방로 훼손의 심화로 인하여 폐쇄되었으며, 향후 도솔봉~사동리구간은 탐방로 훼손방지 및 희귀 동ㆍ식물 보호대책 마련을 통하여 국립공원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권한 및 책임은 저작권자 포항뉴스에 있음>


<STRONG><FONT color=#000066><A title="포항뉴스 pohangnews" href="http://pohangnews.co.kr" target=_blank>포항뉴스 다른기사보기</A></FONT></STRONG>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