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의 심각성 알리기 위해 마련, 회원 및 학생 110여명 참여

▲ 금연가두캠페인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남수자, 위원장 김종희)는 학생보건봉사대 ‘코팜틴즈’90여명과 함께 15일 오후2시 금연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유동인파가 많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진행된 금연캠페인은 ‘청소년의 미래를 망가뜨리는 담배를 추방하자’, ‘담배회사의 모든 광고, 판촉활동 그리고 후원을 금지하라’등의 문구가 새겨진 금연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수자 부회장은 “흡연의 심각성은 누누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그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하게 된 행사이고, 또한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부회장은 특히 “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미래의 주역들이 흡연에 늪에서 빠져 허덕이지 않도록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깊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이날 20여명의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과 경기고, 한영외고, 대원외고 등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금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금번 금연가두캠페인은 서울특별시약사회 주최, 한국금연운동협의회·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주관, 보건복지가족부 후원, 대웅제약 협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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