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를 위한 보험 및 주요 진료분야, 숙박 등 논의

▲ 사이버나이프센터에서 치료 설명을 듣고 있는 의료관광 바이어


지난 5월말 미국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4일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인도의 의료관광 바이어 7명이 강남성모병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한국의료 팸투어(Fam Tour,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방문단은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 경희대, 아주대, 건국대, 우리들병원 등을 둘러보고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업무협의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국, 캐나다, 인도의 보험사, 컨설팅사, 에이전시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윤건호 진료부원장, 지상술 관리부장, 의료협력센터 장홍석 교수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환영인사를 나누고 해외환자를 위한 보험 및 주요 진료분야, 숙박 등을 논의했다.


 


곧이어 이들은 내년 5월 개원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9층 시범 병동과 사이버나이프센터, PET-CT, 안과 및 이비인후과, 국제진료소, 건강검진센터 등을 둘러보며 시설과 치료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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