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9세대 구성, 친환경아파트 초점



















[국토일보/뉴스캔]







도시개발전문회사 (주)창조E&C(대표 김성태/changjoenc.com)는 이수건설과 마포구 용강동 아파트 공사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조E&C가 시행을 맡는 마포 용강동 공동주택사업<조감도>은 지난 3월 26일 주택조합설립 인가가 승인된 이후 뛰어난 한강 조망권과 6호선 대흥역(도보5분), 5, 6호선의 환승역인 공덕 및 마포역, 올림픽도로와 서강대로, 마포대교 근접 등 교통 요충지라는 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아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상17층, 지하2층, 289세대(33평-137세대, 34평-150세대)로 구성되는 용강동 공동주택사업(브라운스톤 아파트)은 이번 이수건설과의 계약을 통해 조합원 모집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요건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자로서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다.


 


창조E&C 개발사업본부 김성훈 이사는 "수도권에서 추진되는 사업지는 도심에서도 자연경관 및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아파트 단지 내를 플라워, 아트&허브, 아쿠아 등 자연테마별로 조성해 서울 중심가 임에도 자연이 함께 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조E&C는 최근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335세대)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며, 파주시 문산 하동 아파트(약 483세대) 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추진하는등 시행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의:02-2125-0600)


국토일보(www.cdaily.kr)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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