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IT가 융합된 ´환경 IT서비스 전문화´ 계획
























[국토일보/뉴스캔]







코오롱베니트(사장 조영천/kolonbenit.co.kr)는 최근 일본 상하수도 운영 전문회사 니혼 헬스와 ´물 IT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니혼 헬스는 일본 전역에 1,200여개 상하수도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일본시장 1위 상하수도 운영 전문업체로, 이번 양사의 제휴는 코오롱베니트의 IT 서비스 노하우와 니혼 헬스사의 상하수도 운영 기술력 공유차원에서 비롯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건설의 시공기술과 환경시설관리공사의 시설 운영관리 노하우, 소재.시스템 등 각 부문별 계열사와 함께 기술협력 체제를 구성해 환경 IT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양사는 향후 물 IT사업분야 운영기술 고도화 및 물 IT사업 비즈니스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 시에도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전문화, 특화사업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물 IT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IT사업팀을 신설한 후 시장확대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수질 TMS분야 4건과 통합감시 제어 3건 등 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는 해수담수화와 상수분야 고객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142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187억원 매출과 지난해 8억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1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이번 니혼 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환경과 IT가 융합된 환경 IT서비스로 전문화, 특화된 역량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토일보(www.cdaily.kr) 선병규 기자 redsun@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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