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출국, 공동사업 형태로 의료봉사 진행

▲ 서울백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 출정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 의료진은 7월 31일 출국하여 8월 5일까지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기념사업회,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충성교회가 공동사업의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서울백병원 장여구(외과), 김영대(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간호사 3명이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의료봉사를 하게 될 ´깜퐁참(Kempung Cham)´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의 북쪽에 위치한 메콩강변의 농업도시로서 노인 및 소아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측은 간단한 수술로 가능하게끔 의약품과 기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