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신뢰감 형성에 기여

▲ 성바오로 의료진 홍보패널 설치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외래에 의료진 홍보패널을 설치해 내·외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외래 진료과가 위치하고 있는 본관 3층과 별관 3층에 해당 진료과 교원의 사진과 프로필이 담긴 홍보패널의 설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약 1년 전 개소한 관절센터 내에 설치했던 의료진 홍보패널이 외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추가로 확대해 설치한 것이다.


 


하얀색 바탕의 홍보패널에는 진료과 교원들의 사진과, 전문 진료분야, 연구업적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외래를 찾은 환자들에게 사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신뢰까지 주고 있다.


 


산부인과를 찾은 외래고객 한선미씨는 “자주 병원을 방문했지만 의료진에 대해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패널을 보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의료진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홍보패널은 의료진들이 외래 고객들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의료진 등 내부고객 만족 면에서도 높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기존에 본관 1층에 설치되었던 관절센터 홍보패널에 척추측만증과 관련한 내용을 추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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