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현안 논의의 장 마련될 듯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20일 대한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장 10여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되는 오찬 간담회에는 전 장관을 비롯해 주수호 의협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이수구 대한치과협회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김구 대한약사회장,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이순영 한국건강관리협회장, 김성규 대한결핵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부 수장으로 새로 취임한 전 장관과 유관 단체와의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지만 의료법 개정 등 산적해 있는 보건의료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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