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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 교역자들이 함께하는 특별 금식기도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곤지암 신성수양관에서 개최된다.


 



3일간 하루 9시간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이번 금식기도회는 한국교회의 건강한 영적 운동에 앞장서온 기도운동본부 주최로 마련됐다.


 



대회장 엄신형목사는 “그동안 교계와 개인과 가정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각종 기도회에 요나와 에스더같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함께 동참해 기도해 왔다”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국가적인 어려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은혜와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회와 관련,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하여△북핵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고 평화복음통일이 이루어지도록△국가의 안정과 번영과 경제 대부흥을 위하여△교계의 연합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하여△독도 및 일본의 역사왜곡 등의 문제해결을 위하여△SBS 기독교 폄하 방송을 비롯한 반기독교적 정서 회복을 위하여△소원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결실기를 맞이하여 응답의 열매를 거두자’란 주제아래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목회와 선교사명을 위한 영적 재도약을 다짐한다.


 



이와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를 실시하며, 그리스도인이 신앙의 근본 문제를 해결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자들이 되길 촉구한다.


 



또한 사회 전반에 걸쳐 리더쉽을 개발하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가정 등 모든 영역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성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비위원장 김동근장로(신성수양관)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영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이 시기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자”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특별히 역사해 주실 것을 믿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진행위원장 조성철목사는 “전국 교역자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국가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수양관은 이번 금식기도회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숙식 및 츄리닝 등 일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금식기도회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본교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대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금식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 목회자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금식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번 성회에도 꼭 참석해 미진한 문제들을 확실히 해결 받고 매듭짓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도회 참석 문의/ 031-763-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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