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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목회자들이 필리핀 북부 판가시난 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27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서울 봉천동 소재 예장통합 꿈꾸는교회(http://www.kkum.or.kr ) 박수진목사 한연오사모, 곽병배목사 최미경사모, 박태성목사, 진해꿈꾸는교회 박성동목사 정정희사모 딸 박보이(6세)와 현지인 이수건 이인철 선교사 등 2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초 8월 25일부터 30일까지의 일정으로 필리핀 선교현지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 중 필리핀 루손섬의 판가시난 주 볼리나오의 도로를 지나던 중 차량이 도로를 이탈, 절벽으로 추락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박수진목사가 담임했던 서울꿈꾸는교회는 박목사가 1986년 5월 목사안수를 받으며 부임한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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