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암 환자 지원에 쓰여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9월 8일~11일 4일간 국가암예방검진동 12층에서 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 2회 국립암센터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간호과 및 (재)행복한 나눔 주최로 개최되는 바자회의 수익금은 소아암환자, 성인암환자 등 생활이 어려운 암 환자에게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국립암센터 자원봉사자 약 50여명이 판매자로 나선 이번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옷, 어린이용품, 생필품, 도서류, 생활용품, 음식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이진수 원장은 “여러 사람의 정성으로 모아진 이번 수익금이 암과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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