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영리기구 MTA, 7개국 10개 의료기관 선정

 

▲ MTA- 우리들병원 세계 최고 국제병원 선정


 


우리들병원이 미국 MTA(Medical Tourism Association, 의료관광협회)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병원’으로 선정됐다.


 


MTA는 이 같은 사실을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세계 최고의 국제병원 선정에는 한국 우리들병원 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태국 범룽랏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인도 아폴로병원(Apollo Hospitals Enterprises Ltd.) 등 7개국 10개 병원이 각각 포함됐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메디컬 투어리즘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급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국제기구를 통해 세계 최고의 국제병원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들병원은 2005년 설립한 국제환자센터를 통해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47개국 751명으로 매년 30%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MTA는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 각국 정부기관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과 보험사 등 100여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부를 두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내에 아시아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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