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

▲ 영동세브란스병원, 힐링터치 3주년 예배 열어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 암센터(소장 이희대)는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50분 부터 본관 3층 대강당에서‘힐링터치 3주년 예배’를 열고 암 환자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자발적으로 암센터를 찾아 온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드렸던 예배가 3주년이 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예배에는 두란노서원 장동일 목사와 CBS ´새롭게 하소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열린문교회 임동진 목사가 함께해 더욱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2006년 8월 4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Healing Touch 1회 예배를 가졌으며 2007년에는 450여명이 참석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암과 싸우고 있는 자신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고 의료진들은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Yonsei Yongdong Cancer Center : YYCC, www.yycc.co.kr)에서는 다각적인 전인치료를 시행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암환자를 위한 목요예배’모임을 열어 기쁨을 얻으며 희망으로 가득 찬 삶을 통해 암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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