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제어 기술과 세포보호 기술의 개발로 심혈관질환의 예방,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

▲ 인제의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 현판식 가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김기용)은 지난 2007년 5월 생리학교실 『미토콘드리아 생체신호연구실』(한진 교수)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지정연구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9월 17일 의과대학 5층 공동기기실에서 열린 국가지정연구실(NRL:National Research Laboratory) 현판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 최장석 부산백병원장, 조광현 임상의학연구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한진 교수 연구팀은 향후 5년간 총 10-15억 규모의 국가연구비를 지원 받게 되며,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제어를 통한 심장세포 보호기술´이다.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제어 기술과 세포보호 기술의 개발로 심혈관질환의 예방,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정연구실사업은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핵심 기술 분야 우수연구실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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