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이지온 루체 Wide 출시


【국토일보 / 뉴스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로형태의 디지털도어록이 출시됐다.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은 "국내 최초로 가로형 디지털도어록 ´이지온 루체 와이드(모델명: SHS-2010 사진)´ 제품을 전격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을 가로형태로 과감하게 바꿔 비밀번호를 편리하게 누를 수 있도록 한 작이 특징이다. 특히 도어록 두께를 19mm로 더욱 얇게 줄였을 뿐만 아니라 문과 한타 밀착돼 마치 문과 하나가 되기 때문에 견고성을 높였다.


 


또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블랙컬러의 특수 강화유리를 채택해 강도를 높였으며, 터치 센서방본을 도입했다. 평상시에는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도어록 번호패드에 손바닥으로 누르면 백라이트로 번호가 나타나도록 했다.


 


자율안전규격(KPS)과 KS마크 획득으로 화재감지 기능 및 3만 볼트 전기충격 방지기술도 적용했다. 아울러 편리성도 높였다. 한국스마트 카드사에서 발행되는 T-Money카드(교통카드)와 신용카드, 키 태그로 모두 출입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가로형 디지털도어록 이지온 와이드는 철저하게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인체 공학적으로 가장 편리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며 "그동안 중국, 일본, 칠레 등 해외에 디지털도어록을 수출하는 등 홈 시큐리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데 이어 올해 말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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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협 기자 kwh@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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