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박상돈
"깨끗한 정치를 펴는 민의의 전달자로서 나라를 위한 큰 정치와 우리 천안을 위한 알찬 과제들을 충실히 실천하겠습니다." 충남 천안 을 박상돈(열린우리당) 당선자는 국회 3선 출신과 지방의회 4선 출신의 쟁쟁한 경쟁후보들을 따돌리고 첫 도전에 당당히 국회에 입성했다.
다음은 박상돈 당선자와의 일문일답. --당선소감은.
▲오늘 승리의 벅찬 감격을 17만 천안을 유권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선택은 구시대 부패한 정치를 털어내야 한다는 엄숙한 요구이다.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는.
▲깨끗한 정치를 해달라는 국민의 엄숙한 선택이라고 본다.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다면.
▲어릴 적 둥근달을 바라보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꼭 큰 일을 할 거야´라고 다짐한 기억이 있다. 지난 24년의 공직기간은 행정가로서 일한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국회의원으로서 나라를 위한 큰 정치, 지역을 위한 알찬 계획들을 착실히 이행해가도록 하겠다.
--앞으로 국회 원(院)구성되면 가장하고 싶은 일은.
▲세대간, 지역간, 이념간 갈등을 해소하는 국민대통합에 앞장서겠다. 또한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의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인프라 완성에 나서겠다.
1949/09/03 (남) 54세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대통령 비서실, 내무부 지방 기획 과장,
충청남도 보령.서산시장, 충청남도 아산 군수
충남 발전 연구원 연구실장,충청 남도 의회사무처장
충청 남도 기획정보실장, 나사렛 대학교 객원교수
열린우리당 충청남도 선거대책본부 부위원장.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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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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