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지난 10월27일 첫 취항식을 가진 ´에어부산´은 초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보잉737-500 항공기 동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형항공기를 축소 제작하여 부산시청 1층로비에 전시중이다.


 


에어부산은 모형항공기 2대를 축소 제작하여  10월23일부터 모형1호는 시청 1층로비에 지속적으로 전시중이며, 모형2호는 취항식 이후의 각종행사 및 주요장소에 비치하기로 하였다.


 


모형항공기는 실제 에어부산의 1호기 보잉737-500 항공기를 1/15 정도의 크기로 축소 제작한 것으로 모형의 동체 길이는 약 2m 6cm이며 시청로비에 전시중인 모형1호는 스탠드에 LCD 모니터를 설치하였다.


 


보잉 737-500 항공기는 비행코스와 고도까지 자동으로 관리하는 최첨단 비행관리시스템으로 바람의 세기, 연료 소모량을 자체 계산하여 최적고도를 선택, 100%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며 국내선은 승객 최대 130명까지 탑승 가능하나, 에어부산측은 127석으로 운영해 안전을 확보하고 승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에어부산은 보잉737-500 항공기 2대로 매일 왕복 9회를 운항하고 12월 1일부터는 부산-제주노선을 1대 매일 왕복 5회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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