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50억 투입, 3천억 규모 생산능력 확보


【국토일보 / 뉴스캔】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은 "창원시 신촌동에 위치한 플랜트기기 생산공장의 증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생산공장 증설공사는 총 150억원을 투입, 지난 2월에 착공했으며, 기존 10만1,282㎡(약 3만0,638평) 부지에 비철전용공장 및 본관을 신축하고 각종 최신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비철전용공장은 이익률이 높은 비철류 제품만을 생산할 수 있는 별도 전용공간을 증축한 것으로 태양광발전 주요기기와 같은 기술집약적 특수 고부가가치 품목을 최상의 품질로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증설 준공을 통해 급증하고 있는 수주물량을 해소하고, 고도의 기술력에 더욱 체계화된 대규모 공급능력을 갖춤으로써 큰 시너지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이로써 플랜트기기 생산공장은 기존 생산성에서 20% 가량 증대된 3,0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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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협 기자 kwh@c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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