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돌아본 위정자들의 모습

3.1절에 돌아본 위정자들의 모습
국민을 위한다는 일들이

국민을 위한다는 일 들이
너무나 힘든 고난(苦難)의 길이지요
나 자신만 돌보고
나 자신만 생각하는
삶에서 공인(公人)의 삶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고달프고 힘이 들지요
너나 나나 정치하는 사람들 모두가
국민을 위한다고 이리 저리 다니지만
저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들의 마음과는 먼 방향으로
처신하고 국민을 배반하는
사람들이 여기 저기 많지요
국민들도
진정으로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크고 깊은 사람들을 찾아서
이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봉사하는 기회를 만드는
옳고 바른 선택을 하고
정치인(政治人)들도
이들의 마음을
진실(眞實)로 대변하는
위민(爲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야지요

2006.3.1
박태우 시인
3.1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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