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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연기자 한예슬이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2008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수상후보에 올랐다.


아태영화제 측은 "여우주연상 부문 후보로 한국에서는 코미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열연을 펼쳤던 한예슬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고 밝혔다.

첫번째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한예슬은 좋은 신랑감을 고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리어 우먼 역을 매끈하게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아태영화제 여우상 후보로는 한예슬을 비롯해 일본 여배우 아키에 나미키, 러시안 Daria Moroz, 이스라엘의 Hiam Abbass 히암 압바스, 중국의 Miao Pu 등이 올라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타짜´의 난숙 역으로 현재 호평을 받고 있는 한예슬이 과연 지난해 아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의 뒤를 이을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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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철기자 shcda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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