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측 인사들이 또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동신제약이 혈액을 원료로 하는 알부민을 제조유통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 이 비자금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부로 들어갔다.

이 비자금관 관계된 인사는 대한병원협회 간부로 있는 박종구 전 복지부 국장.

박 전 국장은 현재 뇌물 수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세게 조사에 들어간 상태.

GT측은 국민연금, PPA파동에 이어 차관이 비리에 관계된 사실이 밝혀지면 치명타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황파악에 들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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