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역업체가 겪고 있는 금융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은 13일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를 설치해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부산․대전․대구․광주에는 상담팀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18개 은행들과 한국무역협회도 14일부터 무역금융 애로상담반을 각각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금감원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와 유관기관 상담반은 상호 협력해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는 무역금융 관련 애로상담은 물론 무역금융 관련 제도 및 절차 상담, 무역금융 취급관련 제도 및 관행 개선 필요사항 발굴 등의 업무를 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무역업체는 전화, 팩스, 인터넷, 우편 방문을 통해 상담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 금융감독원 www.fss.or.kr , (02) 3786-7990~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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