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제약 내부 경영권 다툼에 검찰 말려들었다는 설

.동신제약 내부 경영권 다툼에 검찰 말려들었다는 설
YTN은 최근 동신제약이 혈액제재인 알부민 제조와 관련, 독점 댓가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복지부에 수억원대의 비자금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하면서 당시 주무국장인 현 송재성 차관의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연루 혐의를 보도.

이에대해 송 차관은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동신제약이 비자금을 전달했다는 시기는 99년 2월인데 자신은 5월에 주무국장에 부임했다고 주장.

송차관은 YTN에 대해 거액의 민사소송과 함께 형사고발까지 하기로 잠정 결정.

한편 실제 돈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 모씨는 동신제약측과 만난일 조차 없다고 부인.

한편 이번 동신제약 건은 검찰의 무리수가 될 수도 있다는 설이 확산중.

동신제약의 경영권 다툼에 검찰이 말려들었다는 것.

실제 수억원의 비자금이 전달된 것이 아니라 당시 장부 조작을 비자금 전달로 둔갑시켜 현 경영진을 칠려고 했다는 것임.

여기에 혈액제재 관련 비리 첩보를 수집하던 검찰이 말려들어 일이 확대일로에 있다는 것.

복지부 관련 비리를 찾아내지 못할 경우 동신제약을 분신회계및 탈세 등으로 옮아넣게 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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