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서프라이즈 안 찾아왔으면 좋겠다"

한나라당 의원실이 아닌 열린우리당 의원실에서 나온말이다.
안영근 의원실 비서관은 31일 "데일리 서프 기자가 한 7명 정도 찾아왔는데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개탄.

이 비서관은 "다른 의원실에서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대체 사전지식 없이 찾아와서 질문해놓고 얘기하면 적기만 하고 무조건 받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비서관은 "데일리 서프 때문에 다른 인터넷 매체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터넷 매체에 대한 인식을 흐리고 있다"며 당에서 어떻게 이들을 출입시키지 않을 방도가 없냐고 하소연.

특히 이들은 (많은 인원수 때문인지) 떼로 몰려다니며 취재를 하고 있어 위화감 조성을 한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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