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팀 참석...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요리 선보여

 

【뉴스캔】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함께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회 전국 여성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어촌부녀회 소속 여성어업인 15개 팀이 고향의 특산물을 재료로 맛과 멋과 열정을 담은 수산물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대상 1팀은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장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팀은 한국어촌어항협회장 상장과 상금 50만원, 나머지 참가팀에도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참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 선물세트와 요리책자, 비만측정용 줄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고, 행사 전후로 굴튀김, 굴전 등 ‘굴 시식행사’와 ‘붕어어죽 시식행사’ 등 푸짐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촌전문 리포터 코미디언 조문식 씨가 사회를 보게 되며,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등 요리전문가들이 심사를 맡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중앙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수산물 요리대회로, 여성어업인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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